쌍꺼풀이 예쁜 사람을 부럽게 쳐다보기만 하다가
노화로 쳐짐이 시작된 눈이 밉기 시작하고
거슬리길래 환갑이 멀지않은 나이에
나름 과감하게 도전해 봣어요
쌍꺼풀이 없지만 작지않은 눈이길래
주변 지인들에게 쌍수 해볼까라고 의견 구하면
모두들 구지 왜 하냐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라
지금의 결론을 얻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눈썹과 눈의 간격이 가깝기에
혹여 강한 인상과 어색함으로 이미지 추락할까
염려스러워  수백번 고민하다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수소문 끝에 아몬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절개가 아니라
자연유착도 가능하다기에
고민거리의 부담이 낮아져
흔쾌히 결정
간단 명료 유쾌하게 고객의
원하는바를 재빠르게 인지하신
원장님의 추천으로 결정장애에 혼선을
가져다 주지 않았으며
지금은
아주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십대가 넘어가면 노화가 시작되어
눈쳐짐꺼풀도 자리잡고 눈의 형태가
찌그러지고 눈을 뜰때도 불편하기
시작하는데 노화로만 받아들이고
방치하지만 말고 의학의 힘을 조금
빌어 건강하고 예쁘게 살자구요~~^^
그리고 젤 궁금한 붓기여부 일텐데
전 당일은 물론 다음날 통증도 붓기도
없었습니다
저의 배우자가 눈이 조금 이상타 하길래
쌍꺼풀 테이프 붙혔다고 했더니
정말로 그렇게 믿네요(그런쪽으로 보기 드물게
생각없는 사람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