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에서 자연유착으로 수술 했어요!

쌍수를 정말 2년정도?계속 고민하다가 병원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쌍꺼풀이 아예 없는게 아니고 주변에서도 원래있던 분위기?가 없어질거같다고 해서 쌍수한다니 만류했는데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마음 먹었을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고싶었어요!

저도 수술자체가 처음이라 겁도 나고 괜히 했다가 어설프고 이상하면 어쩌지 걱정이 참 많았는데요
수술 당일날, 원장쌤이 긴장 풀어주시려고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수술할때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라디오 들으면서 수술했다는..ㅋㅋㅋ
그리고 하고나니 정말..왜 그런 고민과 걱정을 했나 싶을정도로ㅋㅋㅋ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저는 평소에도 멍이 잘들고 붓기가 심한편이라 당일에 붓기가 좀 심했는데요! 그래도 막 보기 불편할 정도의 붓기는 아니였어요ㅋㅋ
수술하자마자 친구들 만났는데 친구들이 수술한지도 모르겠다며 놀랐어요 ㅋㅋㅋ
그리고 붓기는 얼음찜질 열심히 하고나면 금새 가라앉더라구요!

한 7일차쯤까지는 눈두덩이를 꼬매논거라 주변을 건드리면 좀 아프고 땡겨지는?느낌이라 불편했는데 심하진 않구요!
일상생활 완전 가능입니다..ㅎㅎ  회사 출근했는데 동료들이 티 진짜 안난다고ㅋㅋ 신기해했어요 :)

수술후기를 많이 찾아보니까 수술 후 자연스럽게 하고싶어서 얇게 잡았는데 붓기가 빠지니 생각보다 너무 얇아져서 아쉽다는 얘기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용
근데 제가 지금 2달차 되보니 그게 무슨말인지 정말 알겠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원장님께 제 눈에서 최대한 크게 라인 잡고싶다고 말씀드려서 지금 라인 크기 딱 맘에 든답니다!
제 후기가 쌍꺼풀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