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강원장님께 수술받았습니다.
최근에 이마로 눈을 뜨는 것이 점점 심해져서 눈매교정 받기위해 상담 갔다가, 다른 병원과 다르게 많은 수술을 권유하지 않고 고민인 부분을 딱 짚어 말씀해주셔서 바로 예약했어요!

휴가가 편하지 않은 직장이라 다음날부터 바로 출근했는데, 멍과 약간의 붓기가 있었을 뿐 출근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한달 지나니 완전히 자리잡은 것 같아요 ㅎㅎ

엄살쟁이라 수술도 두려웠는데 자고일어나니 끝나있어 너무 수월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전혀 아프지않고 편안해서 더 자다 나왔어요;;

고민이 길었는데 너무 간단해서 괜히 미뤘지 싶어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쌍커풀 라인을 살리면서도 균형이 맞지 않는 부분은 맞춰주고 (큰 라인에 맞춰서 한쪽 눈 찝기) 눈매교정이 되는걸 원했는데 딱 원하는대로 되었습니다.
이제 이마로 눈 뜨지 않아요!

사진은 전>다음날>한달 뒤 오전/오후 입니다.
붓는 체질이라 아직 오전엔 좀 붓기가 있어요^^